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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산업계 ‘지방선거 지렛대 활용’

지역 농작 부산물 사료화, 무허가 축사 양성화 등 정책화 협의

기사입력 2018-02-20 오후 2:26: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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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타임즈] FTA와 분뇨 악취, 구제역·AI 전염병 등으로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지역 축산업계가 6.13지방선거를 정책화 지렛대로 활용하고 있다.

 

▲ 성주 축산협회 관계자들이 19일 이철우(붉은색 점퍼 착용) 경북도지사 출마자를 만나 축산업계 활성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김문환 기자/SNS 타임즈)

 

2.19일 성주의 한 축산협회는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철우 의원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협의와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이날 만남에는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하여 허승락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사무총장, 문정식 성주 축산단체 협의회장 등 축산업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경북의 축산업계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축산업계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축산업계 관계자들은무허가 축사에 대한 대책도 시급하다, “무허가 축사를 처벌하기보다 양성화 시키는 방향으로 보다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축산 분뇨 처리에 필수적인 축산 분뇨 자원화 시설이 부족해 축산분뇨 처리가 어려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밝히고, “축산분뇨 자원화 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분뇨 처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성주군 축산업 관게자들은지역 특산물인 참외의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사료를 개발하는 방안마련이 필요하다참외 부산물을 활용하면 축산업계의 사료비 절감은 물론 참외농가의 부산물 처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철우 의원은 무허가 축사의 현실화에 대해서는일선 공직자들의 유연한 업무 처리가 우선되어야 한다무허가 축사에 대한 합리적인 양성화 방안을 마련해 축산업계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 분뇨 자원화 시설의 확충은 분뇨 처리비용과 환경면에서 매우 중요하다축산업계에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관계자 분들과 함께 고민하여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마련 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참외 부산물 활용한 한우사료화는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며지역의 특화 농작물의 부산물을 이용한 사료화 계획을 정책에 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철우 의원은 지난 2017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당시·FTA 재개정 협상에 우리나라 농·축산업계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당시 국정감사에서 이철우 의원은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본부장을 대상으로그동안 한·FTA로 농축산 업계에 대한 피해가 막대하다재개정 협상으로 우리 농축산업계 분들의 걱정이 없도록 충분히 대비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에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재개정 협상에서 농축산업계 관련 내용이 협상에서 논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를 미국에 전달했다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우리 축산업계는 한·FTA 재개정 협상으로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시고 또 당장의 사료나 분뇨처리시설 문제까지 겹쳐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 “FTA 재개정 협상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은 물론 현실적인 애로사항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나 하나 세심하게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김천- 김문환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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