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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 ‘고교학점제 전환 준비’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연계 추진

기사입력 2018-02-27 오후 3:04: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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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교진 교육감이 27일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과 연계한 세종형 고교학점제 준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SNS 타임즈] 고교학점제를 2022년 전면 도입키로 한 세종시교육청이 이에 대비한 준비 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고교학점제는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해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다. 이는 현 정부의 교육분야 국정과제 중 하나로 2022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단계적 운영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동시에 도입 기반을 사전에 조성하고 세종시교육청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과도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7일 언론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세종형 고교학점제 준비 계획에 대해 밝혔다. (관련 Live 영상 기사: http://www.snstimes.kr/ArticleView.asp?intNum=11710&ASection=001008)

 

최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학교와 교육청이 협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겠다면서, “고교학점제의 도입은 고교 체제 개편과 수업·평가의 혁신, 대입제도의 개선 등과 종합적으로 연계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교학점제 추진체계 도식. (이미지= 교육부/SNS 타임즈)

 

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학교와 선도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 교육청 내에 전담부서와 지원단을 구성해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연구학교에는 양지고등학교가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제도개선 사항 발굴과 과목 선택권 확대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 학생 진로를 고려해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고 수강 신청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선도학교는 교육과정 다양화와 특성화 등 우수모델을 확산하는 학교로 공모를 통해 한솔고등학교가 지정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선도학교는 1년 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017년 시범 실시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고도화해 고교학점제와 연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I)권역별 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해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심화 과목과 전문교과, 예체능 실기, 소인수 과목의 선택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II) ‘학생 맞춤형 진로전공탐구반 공동 교육과정도 확대해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기 힘든 생활과학과 직업교육기초, 상경계열, 자연과학, 공학 등 진로전공과 관련된 강좌를 운영한다.

 

아울러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III)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진로전공 맞춤형 자율연합 동아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비전에 공감하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이는 기존 교육과정에서 학점제로 전환하는 것이 단위학교의 의지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교육감은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분담으로 단위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경험을 살려 고교학점제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정대호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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