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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월 신도심 버스노선 전면 개편한다’

생활권 순환 5개, 연계 노선 2개 등 총7개 신설

기사입력 2018-07-12 오후 12:08: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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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희 세종시장이 7.12일 언론브리핑에서 세종시 신도시 버스운행 노선 전면 개편 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SNS 타임즈] 오는 10월부터 세종시 신도심 버스운행 노선이 전면 개편된다.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7.12일 언론브리핑에서 신도심 버스노선 전면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관련 현장 Live 방송: http://www.snstimes.kr/ArticleView.asp?intNum=14386&ASection=001006)

 

세종시는 이번 개편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말부터 생활권별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의견 950여건을 수렴해왔다.

 

이번 개편안은 생활권별 다양한 지선노선 공급‘BRT 및 광역버스와의 환승 연계성 강화’, ‘배차간격 축소에 따른 대기시간 단축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버스노선은 생활권별로 1생활권 2개노선과 2생활권 2개노선, 4생활권 1개노선 등 5개 순환노선과 생활권 연계노선 2개로 다양화됐다.

 

환승 연계성 또한 노선 직선화를 통해 BRT 및 광역버스 환승점 간 최단거리를 확보하며 인접 BRT 정류장까지 평균 11분으로 기존대비 7분을 단축했다. 배차간격도 10분 배차를 통해 노선 간 환승시 대기시간을 최대 20분 단축했다.

 

세종시는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도출된 노선 개편안을 7.12일 시민들에게 공개해 다시한번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안이 확정되면 노선안 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10월 중으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 개편안의 골자는 기존 3개 노선(212, 213, 215)과 꼬꼬노선을 폐지하고, 생활권 순환노선 5개와 연계노선 2개 등 총 7개 노선을 신설한다.

 

, 지속적으로 개선요구가 많았던 1004번 노선을 2개 노선으로 분리해 1005번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1004번 노선을 변경 운행하게 된다.

 

신설 노선의 경우, 1노선은 고운동-아름동-도담동-종촌동을 연결해 1생활권 외곽지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BRT 환승점과 최단거리로 연계해 1생활권 특히, 고운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2노선은 고운동-아름동-정부청사-종촌동을 연결해 1생활권 안쪽을 순환하게 되며, 광역노선 및 BRT 환승점과 연계된다.

 

3노선은 다정동-호수공원-세종예술고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1·2·3 생활권의 모든 노선이 제3노선을 통해 호수공원과 국립도서관 등과 연결된다.

 

4노선은 다정동-새롬동-정부청사-나성동-한솔동을 연결해 2생활권을 순환하며, 1번국도 인근 단지 이용객들을 BRT 정류장과 연계하는 노선이다.

 

, 5노선은 고운동-아름동-도담동과 3생활권을 직접 연결해 운행하게 된다.

 

6노선은 1생활권-2생활권-3생활권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한솔동-정부청사를 연계하게 된다.

 

7노선은 4생활권 노선으로 법원·검찰청-국책연구단지-KDI를 경유해 BRT를 연계하는 노선으로, 향후 4생활권 입주 시기에 맞춰 내년 이후 운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군면에서 출발해 고운동을 거쳐 반석동에 이르는 1004번 노선은 2개 노선인 1004번과 1005번으로 분리 운행된다. 1004번 노선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1004번 노선은 은하수공원-아름동·종촌동-반석역으로 변경된다. 신설되는 1005번 노선은 은하수공원-고운·다정·새롬동-반석역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반석역 정차 문제는 대전시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현재 대전시에 협조 요청을 해 놓은 상태라고 세종시는 밝혔다.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이춘희 세종시장은 1004번 노선의 갑작스런 변경으로 장군면 주민의 반발과 민원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장군면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53번 대체노선이 이미 마련됐다는 점을 밝히고, “장군면에서 시작하는 노선이 너무 길고 배차 간격이 벌어지게 돼, 새롬동과 다정동 입주민이 늘며 한 개 노선만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 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춘희 시장은 또,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선을 신설·개편하여 버스 분담률을 끌어올리겠다면서, “세종시가 대중교통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춘희 시장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와 관련해 국토부가 발표한 1·2안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서울-세종고속도로 노선은 도로공사에서 구체적인 설계안을 마련해 시에 알려왔다면서, “시에서는 그 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며, 또 시에서는 검토의견을 마련해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노선안은 도로공사에서 17일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이다고 답변했다.

 

세종시는 앞으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에 대한 시의 입장과 함께 시민 의견을 정리해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 Copyright SNS 타임즈

정대호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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