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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협력공약 이행… 전국 제일 교육도시 만든다

‘교육, 보육 등 4개 분야 7개 과제 공동 추진’

기사입력 2018-09-20 오후 1:46: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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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타임즈]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이 교육과 관련된 공약의 협력이행을 위해 적극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연일 지자체간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책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충남도 3개 지자체 단체장들이 ‘3대 무상교육 방안’을 공동 발표한데 이어, 20일에는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 건설을 기치로 내세우며 협력 공약 실행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세종시청-교육청은 9.20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과 보육 등을 비롯한 4개 분야 7개 협력공약 과제에 대한 내용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 세종시 이춘희 시장이 20일 세종시교육청과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협력공약 이행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를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고 공부하는 세종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양 기관은 시민자문단 연석회의를 열어 세종시정 3기 공약과 교육혁신 2기 공약 중 교육·보육·문화·급식 등 4개 분야 7개의 협력공약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와 교육청은 선정된 협력 과제 이행을 위해 TF를 구성해 협의를 진행해 왔다. 최종적으로는 9.14일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상호협력 추진방안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4개 분야 중, 시와 교육청은 먼저 교육 분야 협력공약으로 무상교육 확대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도서관 건립 및 독서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역점 추진 공약인 무상교육 확대는 양 기관이 교복비용과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비)를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세종시청에서는 2019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모두에게 동·하복 교복 1벌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26 1,100만 원으로 중·고생 8,7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3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에서는 현장체험학습비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2019년 사업비는 10 4,900만 원으로 고등학교부터 우선 지원해, 2021년엔 초등학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종 행복교육 지원센터와 관련해서는 올해 센터 설립을 위한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하고, 인력 및 예산 지원 등 세부계획을 마련해 내년 초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센터 운영을 위한 플랫폼을 구성하고 공간을 확보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시교육청에서는 방과 후 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서관 건립 및 독서교육과 관련해, 양 기관은 공공-학교도서관 협의체를 통해 도서관 인프라 공유와 독서 프로그램 개발, 자원활동가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도서관을 건립하고, 시교육청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책 읽는 세종을 정착시키기로 했다.

 

둘째, 보육 분야는 영유아교육 연계 시스템 구축놀이터 조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영유아교육 연계를 위해서는 영유아 교육 관련 정보를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시는 유치원어린이집의 연계운영 방안을 마련한다. 시교육청은 홈페이지에 유치원 입학과 대기신청 기능을 추가하고 어린이집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 ‘놀이터 조성 공약실천을 위해 시에서는 내년 시범사업으로 1개소를 설치하고 2022년까지 전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해 시교육청은 놀이터 전문가 추천 및 교육공동체 인력풀 구축 등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문화급식 분야 관련해서는 문화예술 교육 강화공공급식 안전성 강화를 공동공약으로 추진한다.

 

문화예술 교육 강화협력을 위해 시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제정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센터 설립을 조속히 진행한다. 아울러 시교육청에서는 청소년 예술동아리 확대 운영 등 예술교육 내실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끝으로, ‘공공급식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시는 내년까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준공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 시교육청은 GMO 표시 식품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제로화를 진행하는 등 학교급식에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양 기관이 협력해 내년부터 GMO와 무관한 전통 된장과 간장을 시범적으로 공급하고 이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 최교진 교육감이 20일 세종시청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협력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두 기관은 앞으로 교육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이춘희 시장께서는 품격 있는 삶을 말씀하고, 저는 부모가 낳으면 세종이 기르도록 하겠다는 책임교육을 이야기했다면서, “품격 있는 삶은 품격 있는 교육을 실현해야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최 교육감은 품격 있는 삶과 책임교육이 만나면 세종은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학습도시가 된다, “오늘 말씀드리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교육청과 시청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열겠다고 했다.

 

한편,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충남도의회 지자체장들은 9.19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3대 무상교육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유병국 의장 등 3개 기관장들은 기자회견에서 ‘3대 무상교육을 위한 지원 대상과 시기, 예산, 재정분담 비율 등 세부적인 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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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호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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