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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종형 공공급식센터’ 문 연다!

213억 투입, 공공급식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기사입력 2018-10-25 오전 11:58: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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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타임즈] 세종시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체계구축을 위해 세종형 공공급식센터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10.2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종형 공공급식센터(이하, 공공급식센터)’ 추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세종형 공공급식센터는 총 사업비 213억원이 투입되며 2020년까지 4-2 생활권 금남면 집현리 일원에 들어서게 된다.

 

세종시는 공공급식센터가 완공되면 우선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을 시작으로 국책기관 등 점차 세종시 내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시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현재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체계는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권 보좌관은 세종시는 2018년부터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시행에 따른 공공급식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공급식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권운식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이 25일 언론브리핑에서 세종형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세종시는 이번 공공급식센터 건립의 핵심이 3·6·9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했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지역농산물 30품목과 지역농산물 공급비율 60%, 만족도 90% 달성을 주 내용으로 하는 3·6·9프로젝트를 추진해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공급방식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세종시는 안전한 먹거리에 가장 중요한 식재료 품질 기준도 마련했다. 내년 하반기에 개원하는 보건환경연구원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축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중층적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앞으로 식재료 통합 수발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시로부터 예산지원 및 지도감독을 받고, 급식기관에 현물 식재료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게 된다. 시는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을 센터에 파견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이번 공공급식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일선 급식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역 농가에서는 생산물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공공급식센터는 예산 절감과 집행의 투명성 확보, 공공급식의 공공성 확보 등 공공급식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공공급식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싱싱문화관과 유사한 식생활교육관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곳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이번 센터의 건립은 단순히 밥 한끼 제공의 개념을 넘어서 국가성장 동력으로서 미래의 인적자본 가치에 대한 값진 투자라고 강조했다.

 

, 권 보좌관은 로컬푸드 운동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먹거리로 건강한 세종시 건설을 위한 통합적인 먹거리 정책인 푸드플랜의 밑그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공급식센터는 2019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5월 착공해 20205월에 준공 예정이다.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2학기부터는 유·초·중·고에 공공급식 식재료가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 Copyright SNS 타임즈

정대호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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