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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출범3기 실행력 강화’ 조직개편 단행

‘정책기획 기능 강화와 현장지원 중심 개편’

기사입력 2018-10-30 오후 3:08: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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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210과 체제에서 311담당관 11과 체제로

하위 부서 축소 논란과 지적도 이어져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정책기능 강화와 현장 지원 기능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내년 1.1일자로 시행되는 개편안은 정책기능 강화와 현장 지원 중심 조직, 그리고 3개의 직속기관의 신설·재배치를 주요 골자로 한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현행 ‘221담당관 1050담당(65개 조직)’에서 ‘31 1담당관 1146담당(62개 조직)’으로 전환 운영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0.30일 언론브리핑에서 민선3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공약과 주요 정책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정책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자치와 학교자체의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교육청의 역할을 지원 기능 중심으로 개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30일 언론브리핑에서 민선3기 첫 조직개편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정책 실행 강화를 위해 신설된 기획조정국은 기존 정책기획관을 흡수·통합해 정책기획과와 조직예산과, 교육협력과 등 3개 과로 확대 개편됐다. 기존 정책기획관 산하 담당 조직이 과 조직으로 승격된 모양새다.

 

이번 개편의 또 다른 특징은 기존 기능중심의 교육정책국을 학제에 따라 조정 개편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교 급별로 학생과 교원에 대한 특수성을 고려해 대상에 맞는 교육과정과 장학, 수업 등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과와 담당을 조정했다는 것이 교육청 측의 설명이다.

 

교육행정국 또한 학교행정지원 강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정됐다. 총무과는 기존 기능에 학원평생교육담당을 추가해 운영지원과로 개편된다. , 재무과는 학생배치담당 기능을 추가해 행정지원과로 개편했다. 시설과는 변화하는 교육과정을 반영해 학교공간 재구조화 기능을 추가하며 교육시설과로 개편됐다.

 

박애란 교육정책국장이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진로진학담당관 신설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담당과 센터를 신설해 학교현장 지원기능을 강화했다. 진로설계와 진학교육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담당이 신설됐다. , 학교회계업무를 집중지원하는 학교회계담당도 신설된다. 이외에도 북부학교지원센터에 상응하는 남부학교지원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남북간 교류 협력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통일인권교육지원센터와 다문화시대의 능동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다문화교육센터도 신설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통일인권교육지원센터는 참여와 실천중심의 평화통일교육 지원 외에도, 학생과 교원의 인권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과 학교, 교직원 수의 증가와 교육체제 변화에 발맞춰 각종 교육지원을 위한 직속기관으로 세종교육원과 세종평생교육학습과, 세종교육시설지원사업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원은 교육연수원과 교육연구정보원, 유아교육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형 직속기관으로 운영된다.

 

현 세종교육연구원은 교원연수기능이 신설 세종교육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세종평생교육학습관으로 개편된다. 이곳 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평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새종교육시설지원사업소는 학교내 첨단시설인 태양열을 비롯한 지열 시스템, 대용량변압시설 등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수영장 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하기로 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조직개편과 관련해 국·과별  기구 규모와 통솔범위 등을 고려하여 균형과 효율성을 갖춘 조직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정책기획과 교육자치, 학교자치 기능 강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교육혁신 성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정작 실무 실행부서인 하위조직은 축소하고 상위 조직을 확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부서는 4개가 줄어든 반면, 비중이 큰 국과 과가 각각 1 조직씩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5급의 숫자가 주는 것은 아니다. 본청에 배치되기도 하지만 5급인 고등학교 행정실장에 배치되기도 한다. 5급 사무관 수가 주는 것은 아니다라며, 담당 조직 차원이 아닌 정원의 증감이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 직속기관 담당관과 센터장에 배치한다는 추가적인 설명도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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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호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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