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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없는 문화선진국을 꿈꾼다’… 여론이 답(88회)

포커스 인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세종시 길현명 회장

기사입력 2019-04-15 오전 1:24: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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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관식 정치학 박사

포커스 인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길현명 세종시협회장

      :교통사고 1건이라도 줄이자’… 교통사고 예방과 3악 추방운동

 

[SNS 타임즈] '여론이 답 88, 포커스 인물’- 교통사고로 피해 당사자로 교통사고 없는 교통문화 선진국을 꿈꾸며 예방활동과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길현명 회장.

 

길현명 세종시협회장은 10년전 까지만 해도 남들과 다를 바 없는 정상인이었다. 그는 2009년 신호위반 차량에 의한 보행사고로 손을 제외한 상체 이하 전신 마비의 중증 장애인이라는 삶을 살게 됐다.

 

길 회장은 사고의 경위를 묻는 질문에 두 번 다시 생각과 입 밖에 내기 싫은 그런 시간이다라면서, “빨리 잊어야 하는데 힘들다고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장애를 입고 막상 사회 생활을 하려 하니 힘들고 어려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찾았다고 한다. 그래서 길현명 회장은 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앞장서 일해 보겠다는 취지에서 선택한 일이 한국장애인협회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 한국장애인협회 세종시협회 길현명 협회장. (사진 우측) /SNS 타임즈

 

길 회장은 한국장애인협회 세종시협회를 맡아, 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각종 현장 캠페인 활동에 전념하며 교통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기초를 열심히 닦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 그는 페이스북이나 SNS 글을 통한 계몽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길 회장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부르짖는 구호는 교통사고를 1건이라도 줄이자. 이를 위해 그는 음주운전·안전띠·미착용·난폭운전 등 교통3악 추방을 위해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운동을 전개하며 힘쓰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한 가정을 파괴하는 살인행위라며, 음주운전은 과실이 아닌 범법자라고 아주 강한 어조로 규정했다.

 

길현명 회장은 우리나라 전체 장애인수가 250만정도 좀 넘는데, 그중 165만이 교통사고 장애인"이라며 교통사고의 심각성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켰다.

 

그러면서 그는 사회적 경제 손실로 따지면 년 4.7조 가량 손실을 보는 상황이다. 남의 일이 아니라 내일이고, 또 내가 언제 어느때 당할지 모르니 서로가 교통안전에 대해 인식을 깊이 하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각자 노력해 나가는 것이 교통선진 문화로 가는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여론이 답 88, 포커스 인물에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길현명 세종시협회장을 초청해 그가 교통선진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 활동상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주요 내용, 교통사고 1건이라도 줄여야!)

 

1. OECD 국가중 아직 교통문화 개발도상국인 한국.

2.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선진화 사업 등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세종시지회의 활동…. 음주운전·안전띠·미착용·난폭운전 교통3악 추방운동, 교통장애인 재활, 교통사고 피해상담, 교통유자녀 피해사업.

3. 비장애인들도 예비장애인이다언제, 어느때를 예측할 수 없는 사고나 장애에 노출돼 있다.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배려하자.

4. 음주운전은 살인행위, 범법자예방을 위해서는 음주 한잔만 해도 핸들을 못잡게 하는 장치가 도입돼야 한다.

5. 내가 원하는 것은 단 한가지, 장애인이 발생해서는 안되겠다는 것엎어져 자며 식사를 하고, 24시간 통증을 달고 산다.

6. 장애인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현금 수당 지원이 아니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일자리를 통해 자립정신을 기르는 것시와 정부는 정책과 방향을 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과감히 바꿔야.

7. 세종시 신도시는 별천지, 구도심은 지옥신도시와 구도심이 발전을 함께 하며 서로 손잡고 배려하는 밝은 세상을 꿈꾼다.

 

(통계로 보는 한국과 OECD 국가 교통사고 이슈)

 

도로교통공단에서 2018년 조사한 OECD 회원국 교통사고 비교 보고서(2016년 통계기준)에 따르면, 아직도 우리나라 교통안전 수준은 OECD 회원국들과 비교해 하위권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OECD 회원국 평균에 1.5배이며, 보행사망자는 3배를 기록하고 있다.

 

, 보고서는 OECD IRTAD(국제도로교통사고DB)와 각국의 교통관련 기관으로부터 수집한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회보장제도가 잘 시행되고 있는 룩셈부르크, 스위스, 스웨덴,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유럽의 소국들이 경제규모가 큰 미국이나 일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통사고 발생률과 사망률이 대체적으로 낮아 교통안전분야에 있어서 보다 선진화되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2018년 조사한 OECD 회원국 교통사고 비교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2016 OECD 회원국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미국이 일본이 499,201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독일 308,145건 등의 순이었다.

 

우리나라는 220,917건으로 사망사고 건수만 집계하는 호주와 발생건수가 파악되지 않는 칠레,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미국을 제외한 29개국 중 3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 교통사고 사망자는 미국이 37,461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터키 7,300, 일본 4,698, 우리나라 4,292, 프랑스 3,477명 등의 순으로 많이 사망했다.

 

▲ 인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2016) (출처: 도로교통공단/SNS 타임즈)

 

2016 OECD 회원국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사망사고 건수만을 집계하는 호주와 발생건수가 파악되지 않은 칠레,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미국을 제외한 29개국 중 멕시코가 9.8건으로 가장 적었고 다음으로 덴마크 50.5, 노르웨이 83.9건 등의 순이었다.

 

우리나라는 OECD 평균인 213.8건에 비해 약 2배 많은 431.1건이 발생했는데, 자료가 확인된 OECD 32개국 중 우리나라는 여기에서도 최상위권으로 기록됐다.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2016) (출처: 도로교통공단/SNS 타임즈)

 

2016년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노르웨이가 2.6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다음으로 스위스, 멕시코 2.6, 스웨덴 2.7, 영국 2.8명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8.4명으로 35개국 중 칠레(12.0), 미국(11.6), 터키(9.2)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으며, OECD 회원국 평균인 5.5명에 비해서는 약 1.5배 많았다.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발생건수(2016) (출처: 도로교통공단/SNS 타임즈)

 

2016년도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발생건수에 있어서도 멕시코는 3.6건으로 가장 적었으며, 덴마크 9.3, 핀란드 10.4, 노르웨이 11.0, 폴란드 11.8, 그리스 11.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86.4건으로 자료가 파악된 29개국 중 터키(103)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평균인 35.9건에 비해서도 약 2.4배 가량 많이 발생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정대호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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