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부동산.개발

반석~정부청사 연결, 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 계획

2029년 완공목표…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추진

기사입력 2019-04-18 오후 12:29:46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B/C 0.95, 사업비 1548억원세종시 2,329억 분담

 

이춘희 시장이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SNS 타임즈] 세종시는 4.18일 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연결하는 대전~세종 광역철도 연결 건설계획에 대해 밝혔다.

 

대전~세종 광역철도 사업은 5개역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경제성이 0.95로 나왔다. 세종시는 사업비 1548억원 중 2,329억원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제235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으로 포함한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대전~세종 광역철도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을 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역까지 14km(지상 구간 4.6km, 터널 구간 9.4km)를 연결하고, 외삼역금남역·세종터미널역나성역정부세종청사역 등 5개역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5개 역의 1일 평균 승차인원은 2040년 기준 약 3만명으로 추정되며, 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역까지 소요시간은 16분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사업비는 약 1 548억원이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역철도로 지정·고시될 경우 국가 70%, 지자체 30% 비율로 사업비를 분담하게 된다.

 

전체 노선에서 세종시 구간은 약 74% 10.32km, 지방비 3,164억원 중 세종시는 2,329억원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세종 광역철도 노선은 북유성대로 구간(남세종 IC ∼ 호남고속철도(발산고가) 4.4km)은 현재 BRT 버스가 다니는 중앙차로에 광역철도를 개설하고, 이에 따라 BRT 도로는 한 차로씩 좌우로 이설하게 된다.

 

이는 광역철도가 대전~세종을 오가는 승용차 수요를 상당부분 흡수할 것을 전제로 한 구상으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도심 구간은 3차선을 그대로 유지하고 철도를 지하로 구축할 계획이다.

 

세종-대전 광역철도 노선(). (제공= 세종시/SNS 타임즈)

 

금남역은 호남고속철도 세종역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설치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금남역부터 정부청사역까지는 지하로 건설되며, 갈매로를 통과해 정부세종청사까지 연결하고 청사 인근 지하에 역사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는 관계기관 협의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결정한 사안으로, 사업비 절감 및 경제성 확보, 청사 중앙부 및 국립도서관·호수공원·중앙공원 등 BRT 사각지대의 접근성 향상, 향후 경부선과의 연결 가능성 등을 고려한 것이다.

 

시는 앞으로 BRT 환승 및 주거지 접근성 보완을 위해 시내버스를 확충하는 등 교통망 연결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전~세종 광역철도를 조성하면, 광역철도와 BRT가 양대 광역교통축으로 자리잡아 두 도시 간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이 확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희 시장은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대전시 등과 협력해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안을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과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등 정부계획에 반영하고, 국가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정대호 기자 (editor@snstimes.kr)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28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정보네트워크
최근에 가장 많이 본 기사 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에 많이 본 기사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