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타임즈- LA] 미국이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일부국가에 적용했던 이란산 원유 수입금지 예외를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강혜신의 오늘의 미국’/SNS 타임즈

[주요 뉴스]

미국이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일부국가에 적용했던 이란산 원유 수입금지 예외를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에 경제재제를 한다는 목표인데, 오일값이 크게 올랐고, 캘리포니아주는 이미 가솔린 평균값이 5년 사이 최고치인 4달러가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재단이 민주당 감시위원회 의장을 고소했습니다.

사업기록을 제출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이 지나치게 트럼프 대통령의 비리 캐기를 이어간다는 주장과, 대통령 스스로 무죄라고 하니 모든 기록을 공개하라는 주장이 맞섭니다.

특별검사가 러시아 대선개입 수사보고서에서 대통령의 사법방해혐의에 대해 법무장관이 아닌 의회가 판단하도록 결론 내린 게 알려진 뒤 민주당은 탄핵절차를 시도할지 말지에 대해 고민 중입니다.

"신은 어디 계시는가?" 부활절에 스리랑카 교회 등에서 발생한 자살폭발테러에 대한 반응입니다.

미국은 스페인 북한 대사관에 침입해 자료를 훔쳐 미국 FBI에 전해준 미국인인 자유조선 멤버를 체포했습니다. 북한은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트럼프와 김정은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가는지 모르면서 헛다리를 잡고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판문점에서 열릴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식에 북한 대표는 참여하지 않지만, 판문점에서 임무수행을 하는 스위스 소장은 남북군사 대치는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연방수사국이 뉴 멕시코주 국경에서 무장한 채 불법이민자를 잡아 가둔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그러나 체포혐의가 불법구금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고, 그가 이끄는 단체는 계속 불법체류자를 잡아낼 것이라고 말합니다.

멕시코 병사가 미군 두 명에게 무장해제 명령을 내렸고 미군이 복종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두 명의 미군은 미국 땅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정치 경험이 없는 코메디언이 당선됐습니다. 친 러시아 후보가 없이 치러진 첫 대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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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방송되는 뉴스 분석 프로그램입니다.

미국과 한국, 세계의 주요뉴스를 본질에 가깝게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행자는 지난 25년 동안 미국뉴스를 보도해온 강혜신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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