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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지사,‘충청권 메가시티’추진 합의

20일 세종에서 제29회 충청권 행정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20-11-20 오후 12:22: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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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실리콘 밸리,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등 충청권 동반발전 도모

 

▲ 20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29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4개시도지사들이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 합의문에 서명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좌로부터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충청권의 동반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한충청권 메가시티추진에 합의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로 구성된 충청권 행정협의회은 11.20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제29회 정례회의를 열고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20일 오전 9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합의문을 채택하고 충청권 공동안건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국적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권역별 메가시티 구축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열린 충청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축 방안이 주요안건으로 논의됐다.

 

 

충청권 4개 시도는 공동 합의문을 채택하고 충청이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이 형성되도록 해 사회·문화·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4개 시도지사는 행정수도 및 혁신도시 완성, 초광역 자율주행자동차 특구 및 충청권 실리콘밸리 조성, 충청권 광역 교통망 구축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채택된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 합의문에는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을 위한 4개 시도 간 상호 협력 강화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공동 수행충청권 광역철도망 등 충청권 광역사업 추진 적극 협력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충청권행정협의회 기능 강화 등 충청권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노력 등의 조항이 담겨있다.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은 인구와 자본의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인구 유출과 기업 투자 감소 등 국가의 불균형 문제가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걸림돌이라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다.

 

이날 시도지사 4인은 수도권 집중 및 일극화에 대응해 인구 550만 이상의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을 구축하고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충청권을 메가시티로 육성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이밖에도충청내륙권 도시여행 광역관광 개발사업’, ‘충청권 실리콘밸리 조성’, ‘충청권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추진등 충청권 광역사업의 추진을 위해 4개 시도가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 이춘희 세종시장. /SNS 타임즈

 

이춘희 시장은충청권은 행정수도의 실질적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의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운명 공동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쓰는 활기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충청권 광역경제권역 형성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허태정 대전시장은충청권 4개 시도는 동일한 역사와 문화를 영유해온 지역 공동체인 만큼 지역 이기주의를 버리고 경제, 교통, 문화, 교육, 복지 등 전 분야를 공유하는 하나의 경제권생활권을 형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허태정 대전시장. /SNS 타임즈

 

또한정부가 새로운 경제발전의 패러다임으로 지역균형 뉴딜에 강한 의지를 보인만큼 충청권이 메가시티를 이뤄 지역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라는 균형발전 정책 변화를 주도해 분권형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양승조 지사도충청권 4개 시·도의 상생 협력은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며, “지난 10 29일 충남과 대전의 혁신도시가 확정·고시된 일은 충청권의 단합된 힘과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 /SNS 타임즈

 

이어서 양 지사는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충청인의 단합된 노력을 강조하면서지역균형 뉴딜사업,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에 대한 공동 노력과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청권 행정협의회는 충청권의 공동발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995년 시작된 회의체로 지금까지 모두 29회 회의를 통해 충청권 현안들을 처리하는 성과를 냈으며,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순으로 1년간 회장을 맡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내년도에는 대전시가 충청권행정협의회 회장을 맡는 만큼 4개 시도가 합심해 충청권 메가시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 합의문

충청권 4개 시(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운명공동체임을 확인하며,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국가의 불균형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지역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도하여 분권형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자 한다.

 

이에, 광역생활경제권을 구성하여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 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환황해권 번영 등의 동반성장을 유도하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4개 시도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에 뜻을 같이 하고, 충청이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이 형성되도록 하며, 사회문화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2.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모와 기능의 확보, 인프라 구축과 제도 정비로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광역생활경제권 형성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수립 연구 용역을 공동 수행하여 이를 적극 실현해 나간다.

 

3.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행정수도 및 혁신도시 완성, 충청권 광역철도망(일반철도 포함), 충청산업문화철도, 초광역 자율주행자동차 특구 및 충청권 실리콘밸리 조성 등의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한다.

4.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을 위하여 정치권, 시민사회 단체, 학계, 산업계 등 각계의 시·도민이 참여하여 논의해 나가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효율적인 광역행정 처리를 위해 충청권행정협의회의 기능을 강화한다.

 

20201120

대전광역시장

허 태 정

세종특별자치시장

이 춘 희

 

충청북도지사

이 시 종

충청남도지사

양 승 조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김가령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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