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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문화 갈증 풀어준 ‘여민락 콘서트’

세종시 방축천변, 우리 국악과 성악의 여름밤 데이트

기사입력 2021-08-30 오후 2:24: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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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락동락 문화마실 여민락 콘서트, 가을을 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윤정숙 이수자, 행정수도 염원담아 '세종선소리산타령' 공개

 

▲ 8.28일 세종시 방죽천변에서 개최된 '동락동락 문화마실 여민락 콘서트 '무대. /SNS 타임즈

 

[SNS 타임즈] 2021년 세종시 세 번째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인독락동락 문화마실 여민락 콘서트 8 28일 저녁 7, 도담동 방축천변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는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우리 민요가 한데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졌다.

 

여민락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단 STG되찾은 나라공연은 우리의 문화와 정신을 굴복 시키려 했던 일본에 끝까지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아 76주년 광복을 기념해 펼쳐졌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선소리산타령 연구보존회 세종시지부가 우리 전통 민요 공연을 선 보였다.

 

선소리산타령 연구보존회에서는 세종산타령경기민요’, ‘아리랑등 다양한 민요와 우리 소리로 코로나19로 지친 세종시민들의 흥을 돋으며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 한음오페라단의 가곡과 민요 공연 또한 깊어가는 밤하늘의 흥취를 더했다. 가을을 노래하는추심등 한국 가곡과경복궁타령등 한국 민요를 성악으로 재해석하는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염원을 담아 '세종선소리산타령'을 작사해 이번 콘서트에서 공개한 윤정숙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가운데). 우측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이장학 이수자와 박신정 이수자(좌측). /SNS 타임즈 

 

특히 이날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이자 선소리산타령 세종시지부 윤정숙 회장이 직접 작사한 세종선소리산타령이 대중에게 첫 공개되며 큰 의미를 더했다.

 

세종선소리 산타령은 윤 회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과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등의 염원을 담아 심혈을 기울여 가사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숙 회장은 세종시의 가장 큰 염원이자 희망인 행정수도완성과 국회의사당 이전을 고대하며 작사를 했다이를 위해 지역 향토 역사학자와 문화계 인사들을 찾아 의견을 듣고 교류를 했다고 밝혔다.

 

, 윤 회장은 음지에 가린 우리의 전통음악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대중화 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송 모씨는 가족과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공연을 보게 되어 즐거웠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더 많은 문화 공연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특히 문진표 작성과 발열 체크, 좌석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공연 관람과 관련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문화원과 사단법인 한음이 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기획됐다. 다음 네 번째 문화가 있는 날은 10.2일 조치원 왕성길에서문화마중 문화마실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김가령 기자 (editor@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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